본문 바로가기
건강

어린이 물놀이 안전교육 여름철 대비 수칙 정리해보았어요

by 꽃하영 2024. 7. 13.
728x90
반응형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아이와 함께 물놀이를 자주 가고 있어요. 물을 유난히 좋아해서 감기가 들어버렸지 뭐에요.

아이가 조금 더 건강하게 물놀이를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찾아 본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청에서 나온 자료가 있어서 8가지를 정리해보았어요

 

  • 준비 운동하기 구명조끼 입기
  • 물에 천천히 들어가기
  • 몸이 안 좋을 땐 수영하지 않기
  • 식사전후 수영하지 않기
  • 깊은 곳에 가지 않기
  • 긴 시간 수영하지 않기
  • 수영 실력 맹신하지 말기
  • 구조 하려면 물건 던지기(119)

 

어린이 물놀이 안전교육 여름철 대비 수칙 정리해보았어요

준비 운동하기 구명조끼 입기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수칙은 준비 운동을 하는 거에요.

아이들은 체온이 쉽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꼭 준비 운동으로 몸에 열을 올린 다음에 물에 들어가도록 해요

그래야 감기도 덜 걸린답니다. 구명조끼는 필수에요. 얕은 물이라고 해도 아이는 다칠 수 있어요

물에 천천히 들어가기

어른도 마찬가지지만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부터 먼 순서대로 들어가야 합니다.

물 온도가 낮은 경우 갑자기 심장의 온도가 떨어지면 쇼크가 올 수 있어요

물에 천천히 들어갈 수 있도록 발부터 천천히 들어가도록 아이에게 꼭 당부해주세요

아이 피부 관찰하기

준비 운동을 하고 서서히 들어갔는데도 아이 피부가 오돌도돌 소름이 돋고 피부가 팽팽한 느낌이 든다면 아이 체온이 떨어지고 있다는 뜻이에요. 이럴 때는 아이가 수영을 하고 싶어해도 얼른 물 밖으로 나와서 수건이나 담요를 걸치고 꼭 쉬도록 해야해요.

식사 전후 수영하지 않기

물 놀이가 너무 하고 싶어서 수영을 바로 하는 아이가 있어요.

절대 밥 먹고 바로 수영을 시키지 않도록 해요. 아이 건강이 좋지 않을 때, 특히 밥 먹기 전 그리고 식사 후에는 수영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깊은 곳에 가지않기

어른이 동행하니까 깊은 곳에 일부러 데려가는 부모님들도 있는 것 같아요.

수영장은 사람이 많아서 모르지만 계곡이나 강가는 깊은 곳에 물이 빨려들어가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해요

수영을 잘하는 사람도 깊은 곳은 피하기 때문에 절대 아이를 데리고 깊은 곳은 가지 않기로 해요

긴 시간 수영하지 않기

긴 시간 수영하는 것은 특히 피해야 해요. 

지난 주말 아이를 데리고 수영하러 갔다가 얼마 놀지 않은 것 같은데 꽤 시간이 지났더라고요. 몇시간쯤.

아이가 축 쳐지더니 결국 열나고 병원신세였어요. 오래 수영하면 체력이 떨어지기도 하는데 무엇보다 체온이 떨어지니 아이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어요. 장시간 수영하지 말고 더욱이 혼자서는 수영을 하면 안돼요

수영 실력 맹신하지 말기

수영을 하다보면 허우적대는 친구들을 볼 수 있어요.

아이는 친구를 구할는 마음에 선뜻 손을 내밀 수 있지만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 알거에요.

수영을 잘하는 아이도 큰 일에 휘말릴 수 있어요. 아이가 물놀이할 때 허우적대는 친구가 보이면 절대 손내밀지 말고 어른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로 교육시켜주세요.

 

제일 좋은 방법은 도와달라고 소리치고 119에 신고하는거에요

구조하려면 물건 던지기

계곡이나 강가에서 물놀이 할 때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친구가 보인다면 절대 수영해서 건져서는 안돼요.

만약 아이가 구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면 튜브나 긴 장대를 이용해서 구해야 해요.

아이가 구명조끼를 입었기 때문에 구조를 잘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구명조끼는 부유를 시키기 때문에 구조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절대 몸으로 구해서는 안된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