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아이랑 가볼만 한 곳 <코코 고양이 카페>

경주 불국사 아이랑 가볼만 한 곳 <고양이 카페>

 

 

경주에는 볼거리가 참 많은것 같아요.1-2주 전엔 벚꽃세상이었다가, 지금은 또 불국사 겹벚꽃때문에 떠들썩하네요.

 

어린이날 대비로 미리 장난감과 놀이동산 코스를  지른 엄마는 가성비 좋은 주말 데이트로

차를 끌고 경주 불국사로 향해봤는데요~

 

하필 가는 날이 장날인가봐요. 만개해서 엄청 이쁠텐데

아침 일찍부터 내내 비가 오더라구요. 

비가 오니 사진도 칙칙, 아이도 뛰어놀지 못해서 속상해하던차에

 

코코 고양이 카페가 딱 !

눈에 띄는게 아니겠어요!!

코코 고양이 카페 입구

이 비오는 날  사람 많은 관광지에 고양이 카페라니요!

딸랑구가 난리가 났어요.

날뛰는 딸랑구를 데리고 부랴부랴 가봅니다.

코코 고양이 카페 주차장

저희는 차를 타고 움직이고 있었는데, 마침 딱 주차장도 있더라구요. 

주말 오전시간에 불국사로 가는 차들이 골목마다 다 주차해있어도

코코 고양이 카페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아주 편했습니다.

 

 

코코 고양이 카페 이용시간 및 방법 

코코고양이 카페 영업시간

월~일 : 낮 12시 ~ 오후 7시

 

코코고양이 카페 이용 금액

입장료 : 8,000원 

고양이 간식 : 별도 1,000원 (카드결제 가능)

 

코코는 입장료 8,000원에 음료 한잔이 포함되어 있어요.

 

대신에  캔 음료 입니다.

캔 커피와 캔음료,  아이들 음료로 뽀00 있었어요.

 

코코고양이 카페 이용 시간

입장 후 : 2시간

 

 코코 고양이 카페 사진

대문을 지나 들어와서  

왼쪽에 보이는 빨간색 문이  코코 고양이 카페로 갈수있는 문입니다.

 

처음에 상단 간판, 입간판이 방향이 달라 어디로 가야하지? 하면서 헤메고 있었는데

빨간문을 통해서 사장님께서 나오셔서 안내해 주셨답니다. 

 

 

 

입구에서 보이는 고양이들 모습에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자리는 자유롭게 앉아서 음료를 골랐구요,

테이블 위에 안내문도 있었어요.

+고양이들의 사진과 이름 특징들도 적혀있었답니다.

 

고양이 간식(츄르)을 1,000원에 구매했고 스푼을 주셨어요.

저는 아이와 둘이서 방문했기때문에 스푼도 2개 주신것 같아요.

 

 

 

사진에 보이듯이  테이블과 반대편 쪽에는 트인 마루가 있어요.

이곳에 신발을 벗고 올라가 아이와 고양이가 함께 앉거나 눕거나 

장난감도 함께 가지고 놀수있었어요.

 

 코코 고양이 카페 총평

울집 딸랑구는 조금은 겁이 있고 또 어려서 그런지

고양이가 너무 다가오거나 츄르를 자기 달라고 냥냥펀치할때 조금 놀라긴 했는데요,

 

주변에 관광오신 분들은 고양이들이 사람이 익숙하고 어린 고양이들이 아닌것 같아?

친근하게 영업잘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동감하는 멘트였어요. 

아이들이 사람 피해다니지 않고 친근하게 부비부비하고 살짝 개냥이 느낌나는 

저와 아이는 대만족한 곳이었어요~

 코코 고양이 카페 위치